저는 반려기구 생 초보는 아니구요.. 저렴하게 구매했던 흡입형 기기 하나랑 딜도 하나 요렇게 사용해본 경험자입니다

잔뜩 기대했던 첫 반려기구는 생각보다 디용..? 이것이 오르가즘..?^^..? 싶을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물론 좋긴 좋았지만 이게 대체 모야모야~ 하는 기분을 떨쳐 낼 수 없었습니다ㅠ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자극이 강렬하기만 해서 좀 힘들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점점 손이 안가게 되고.. 고렇게 먼지만 폴폴 날리고 있습니다ㅠㅡㅠ

그러던 찰나... 제가 기염둥이 ✨실라✨를 만나게 된 것 입니다.

가장 궁금하실 오르가즘에 대해 말하면 3분컷. 절대 후 회 없 음 이라 말씀드리고 싶구요

조금 더 디테일하게 제 싸구려 옛날 기기들과 실라를 비교해 보면 ~~

1. 우선 생긴 모양새가 말캉말캉 귀엽습니다. 색도 넘 예쁘고, 달팽이 같은 것이... 침대 곁에 두어도 전~혀 숭하지 않은 비주얼이구요 (저는 실제로 침대 옆에 그냥 둡니다)

2. 배터리 용량이 장난아니게 큽니다 !!! 이전에 써본 반려기구는.. 사실 배터리 용량이 작아서 자주 충전해야 하다보니, 점점 손이 잘 안가게 됐던 이유도 컸는데요ㅠ ㅠ

배터리가 크니까 계속 쉽게쉽게 쓰게 되니 너무너무 편안합니다.... ...

3. 자극이 훨 섬세한게 느껴집니다. 처음에 낮은 단계부터 시작하니 뭔가뭔가 감질난다는 느낌에서 시작했지만?.. 저는 넘 예민한 클리girl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낮은 단계에서부터 아주 아주 천천히 올려줘야 하더라구요

4. 패턴자극.. 저는 사실 이게 뭐 좋을까? 싶었는데요, 막상 써보니 이제는 패턴이 없으면 심심해요. 특히.. 크레센도 스타일로 점점 세지는 패턴... 생각만 해도 넘 좋아..

강추하지 않을 수 없겠죠? 실라를 소개해 준 핑끄부 언니에게 너무 고마울 뿐이에요 ㅠ ㅠ 핑끄부 ~ 최고 ~~

추가로!

퍼플티비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성인용품을 써보면 넘넘 좋다고 강추! 해줘서

실라 또한 남자친구랑 써보았어요

남자친구에게 제안하니까 진짜 눈을 반짝이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첫 도전에서 삽입 중 써보려고 했으나.? 실라의 사이즈가 삽입 중 사용하기에는 주먹만해서 실패 ㅠ ㅠ.. 그리고 적막 속 보오오옹 울리는 실라 소리가 ㅋㅋㅋㅋㅋㅋ 쪼꼼 민망했답니닷 우하하..

그래서 두번째 도전에서는 삽입 전 애무단계에만 사용해봤어요. 더 퐁퐁퐁 솟아오르는 즐거움과 사랑이 만족스러웠습니다... 히히

앞으로 방아스페이스에서 이것 저것 조금씩 사며 남자친구와 행복한 연애 섹슈얼 포텐셜이 터지는 해피 섹스 라이프.. 즐기고파요 !

또또 추가로

섬세한 포장 감사합니다. 비밀을 지켜주시려는 정성과 배려가 느껴지는 포장이었어요.. 뜯어보면서 넘 즐거웠답니다 

방아스페이스 !

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