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

사진을 첨부한 것처럼 포장부터 완벽했어요.

택배상자는 찍지 못했지만 택배상자부터도 '본인 외 개봉 금지' 도장과 성인용품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송장이어서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환경적인 종이 보충제를 안 속 제품이 뭔지 모를정도로 많이 말아주셨습니다. 저렇게 많은 양의 보충제 버리기 아까워서 나중에 택배보낼 때 재활용하려고요ㅋㅋㅋ

포장이 끝난 줄 알았더니 저렇게 커피 원두 포장지로 한겹 더 둘러있었습니다. 이 포장지는 손으로 뜯기 힘들어 칼로 찢어 그제서야 제품이 든 상자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택배부터 포장까지 정말 '본인'아니면 안열고 싶은만큼 꼼꼼하게 준비해주시더라고요. 

혹시 택배가 성인용품 티가 나게 오면 어떡하지 라고 생각하신 분들은 믿고 주문하시라고 이렇게 상세하게 작성합니다! 

✔️제품

제품은 '정말 이게 성인용품 이라고??' 할만큼 예뻤습니다. 여자 주먹정도 되는 크기와 성인용품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모양이었어요. 

램프 기능 킬때까지만 해도 '성인용품 맞나??' 했지만 진동 모드를 켜본 순간 '맞네~ '라고 생각했어요.

큰 크기는 아니지만 손으로 전달되는 진동이 "자기가 작지만 쓸만하다"라고 이야기 해주는 것 같았어요.

✔️사용후기 

저희 커플은 20대 초중반임에도 불구하고 마무리가 안되는 커플이에요..ㅋㅋㅋ 

방아를 좋아하지만 체력적 문제인지 신체적 문제인지 오르막길을 오르지 못했습니다. 제 남자친구도 마찬가지였고요. 

그래서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성인용품에 대해 찾아보고 있던 중에 타이밍 좋게 이제품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남자친구한테 이야기 하지않고 데이트할때 보여주었더니 남자친구도 마찬가지로 이게 성인용품이냐면서 반신반의했고 진동모드를 보여주니 그제서야 믿었습니다 ㅎㅎ 

사용해보니 1단계는 예열을 해주는 느낌이었어요. 전체적으로 진동을 가해줘서 방아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적당한 예열 후에 2~3단계를 가니 손과 입으로만 했던 지난 날과 전혀 다른 느낌이었어요. 사실 남자친구가 클리를 손으로 해주면 좋긴 하지만 자극이 너무 세서 피하고 싶을 때가 많았는데 이 제품은 자극 부위가 넓다보니 자극이 세지 않았고 오히려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센 자극을 좋아하시는 분은 이 제품을 만족 못하실 수 있지만 저처럼 손으로 하면 힘들거나 성인용품이 처음이신 분들한테는 이 제품 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이걸로 서로 즐기고 이제 삽입 방아를 했었는데 여기서 남자친구가 사정을 하더라구요

남들은 모를 수 있지만 저희는 남자친구도 사정을 잘 못해서 그냥 흐지부지하게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고 나니 남자친구 입장에서 삽입 시 자극이 더 세 사정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늘 애무를 충분히 하는 편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는 남자친구가 해주는 자극이 세 피하고 싶은 느낌이 들어 적당한 애무가 아니었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제품을 사용하면서 저도 피하고 싶지 않은 충분한 애무가 되었고 거기에 남자친구도 자극을 받아 사정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 친구는 저와 제 남자친구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거 같아요ㅎㅎ

근데 새로운 세계를 맛보아서 이제 다른 반려기기도 좀 관심이 더 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ㅋㅋㅋㅋ 

+ 저의 오르막길은 아직 도달하진 못했지만 손과 입으로 할때보단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 남자친구도 성공했으니 저도 언젠간 도달할 수 있겠죠?